2차전지 포메이션 장비 업체인 엘리코파워가 이사회에서 신규 ITEM 개발과 사업 추진 등의 적재적소 배치 및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해 대표이사를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회사측은 대표이사 교체의 목적에 대해 현재 진행 중인 신규 ITEM 개발을 통한 사업 추진을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나아가 영업력 극대화를 통한 매출 및 이익 창출 최대화를 위하여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회사 업무 총괄을 위한 대표이사를 맡아왔던 신동희 카이스트 공학박사가 신규 ITEM 개발 연구소장으로 가게 됐으며, 영업 및 마케팅 총괄 담당 이계방 사장과 전임 대표이사였던 장석규 비상임이사가 공동대표를 수행하기로 했습니다. 이계방 신임공동대표는 해태그룹에서 21년을 상사, 유통, 전기자동차사업본부장을 지낼 만큼 전통적인 영업통이며,장석규 신임 공동대표는 대한전선, 동양매직 등 제조업체 연구소장의 경험 등을 거친 관리통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