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유명 남자 가수 페이샹(費翔)이 쓰나미 피해자들을 위한 구호금을 내기 위해 인터넷 경매에 부친 가슴털 한 가닥이 15만500 대만달러(한화 488만원 상당)에 낙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