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주사업 집중력 강화 절실하다-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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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이 CJ 투자의견과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14일 동양 이경주 연구원은 CJ에 대해 부정적 외부 환경이 인정되나 주사업부문의 집중력 강화가 절실하다고 평가했다.
4분기 실적 부진의 주된 이유가 경기 침체에 따른 것이며 손실의 상당 부분이 일시적 비용 증가에 따른 것이라는 점에서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로 반전될 수 있으나 생활용품 등에서 비용 부담이 지속된 것은 실망스러운 부분이라고 지적.
올해 저가 곡물 원료 투입이 본격화되면서 소재식품 부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나 내수경기 회복 시점이 올 하반기로 지연될 것으로 보여 EPS 전망치를 6,216원으로 내려잡는다고 설명했다.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함에 따라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내리고 목표가도 7만3,000원으로 내려잡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