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 경영대상] 정보통신 최우수상 : 세븐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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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스엔터테인먼트(대표 강태영)는 휴대폰 등에서 즐길 수 있는 무선 게임을 개발하는 회사다.
강태영 대표(25)는 2003년 서울대학교 공과대 기계항공공학부를 다니던 중 이 회사를 세웠다.
강 대표는 서울대 벤처창업 경진대회에서 모바일 아바타 시스템으로 최우수상을 받는 등 일찍부터 주목받아온 인재다.
이 회사는 지난해 1월 KTF와 무선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한 뒤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동전 던지기' '맷돌갈기 타이쿤' 등 10종의 게임을 제공하고 있다.
세븐스엔터테인먼트는 중국과 일본 이동통신사에도 3건의 게임을 수출하는 등 해외시장에도 눈을 돌리고 있다.
이 회사의 게임은 빠른 속도와 용량에 비해 높은 화상도의 그래픽을 보이는 점이 특징이다.
세븐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인기 있는 만화의 라이선스 게임과 자체 창작 게임 등 9종의 게임을 이동통신사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 위치 기반 정보 서비스 프로그램도 수주해 여러 형태의 무선 모바일로 사업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강 대표는 "'재미있게 만든 게임이 재미있다'는 회사 모토에 따라 출근했을 때 항상 즐겁고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02)514-4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