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플래시메모리의 비트 생산량 증가율이 140%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미국 IT 전문지 실리콘스트레티지스는 세계 플래시메모리 1위 업체인 삼성전자가 선두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이같이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일체식 4기가 낸드플래시 메모리 디바이스를 내놓고 내년에는 8기가 부품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실리콘스트레티지스는 이어 삼성전자가 D램 생산량도 늘리고 있다며 D램 비트 생산량이 50% 늘어나 업계 전체 생산량 증가율을 상회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