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홍콩 증시가 현 수준에서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지난주 항생지수가 5% 하락한 가운데 추가적인 달러 강세가 금리(Hibor)의 추가 상승을 부추기고 있으며 이는 단기적으로 시장 하락을 가져올 수 있다고 지적. 지난주 하이보금리는 0.4%p 상승했으나 이는 여전히 리보(Libor)금리보다 1.5%p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인플레이션 상승이 중기 명목 GDP 전망치를 뒷받침하고 있는데다 이미 낮은 실질금리를 추가로 끌어내릴 수도 있다고 판단. 또 부동산 공급 감소가 부동산 가격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으며 경제가 개선되면서 실업률이 하락하고 내수를 촉진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신중한 투자자들은 ASM Pac이나 지오다노(Giordano) 등 회복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고배당주에 투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