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한국전력에 대해 2만8,000원 부근에서 이익 실현에 나서라고 권유하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제시했다. 10일 JP모건은 한국전력에 대해 원화 강세와 연료 둔화,주당 배당금 확대 기대 등에 힘입어 과거 2개월간 강세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향후 주가를 끌어올릴 만한 촉매가 부족하다고 평가. 즉 전기요금 안하 압력 증가와 함께 최근의 전력 수요 증가 약세는 시장 심리를 훼손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2만4,000원에서 2만8,000원 범위에서 트레이딩 관점으로 접근하라며 단기 주가 강세를 이용해 이익 실현에 나서라고 조언했다. 목표가 2만8,000원에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