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CJ투자증권 홍성수 연구원은 건설업종에 대해 최악의 경우에도 1분기까지를 랠리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했다. 홍 연구원은 투자자들이 지난 1999~2000년 건설주 하락 시기를 연상하고 있으나 그 당시에도 최소 1분기까지 랠리를 펼쳤으며 무엇보다 당시는 건설업 구조조정 시기로 대형건설사 모두 어려움을 겪었던 때라고 설명했다.그 당시와 건설업 체력 차이가 크다고 비교. 홍 연구원은 선행지표 긍정적이 주가와 갭을 축소시킨 가운데 동행지표 하락세가 건설경기 부양세를 더욱 가속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 6개월,최악의 경우에도 1분기까지 건설주 랠리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했다. 선호주로 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을 추천.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