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장 우수기업] ㈜인터렉스‥'그레이트 스파이더'로 눈길운전 '걱정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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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겨울시즌에 접어들면서 자동차 안전운전의 필수품인 스노우 체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스노우 체인은 특히 초보 운전자와 여성 운전자들에게는 필수적인 차량준비 품목.기존 스노우 체인이 장착하기 어렵고 주행 중 파손이 빈번하게 일어나 운전자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온 가운데 (주)인터렉스(www.great-spider.com)에서 영하 35℃에서도 견디는 특수소재의 스노우 체인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회사에서 출시한 '그레이트 스파이더'는 여성도 쉽게 장착할 수 있고,주행 중 체인이 타이어에서 이탈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타이어와 체인이 헛돌지 않아 언덕길을 쉽게 오르며 차체와 타이어,휠 등에도 전혀 손상을 주지 않는다.
고강도 초경량 재질의 스파이크를 부착해 쉽게 마모되지 않는 이 제품은 눈길 제어기능이 탁월한 획기적인 스노우 체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뛰어난 제품력을 바탕으로 업계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인터렉스는 지난 3년 동안 스노우 체인을 사용해본 운전자의 불편사항을 조사,단점을 완벽히 보완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박춘석 대표는 "국산 스노우 체인의 결점 때문에 수입 플라스틱 제품을 사용하는 운전자들이 많았지만,수입품의 경우 가격이 비싼데다 언덕길이 많은 한국 도로실정에 맞지 않는다"며 "그레이트 스파이더는 최고의 제품력을 자랑하면서도 가격은 수입품의 절반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소형 승용차에서부터 SUV,RV용까지 장착할 수 있는 다양한 모델로 구성돼 있다.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콤팩트형과 스포츠형을 선택할 수 있어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러브 콜이 쇄도하고 있다.
그레이트 스파이더로 스노우 체인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박 대표는 GM코리아(현 GM대우)와 삼성에서 28년 간 근무한 재원이다.
박 대표는 "그동안 쌓은 자동차 지식과 삼성에서 체득한 완벽주의를 바탕으로 이 제품을 만들어 냈다"고 개발동기를 밝혔다.
그는 또 "한국기업에서 수출하는 제품이 일류 상품 대열에서 점점 도태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세계무대에서 경쟁해 당당히 승리할 수 있는 제품 만들기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02)558-8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