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쌍둥이를 낳아 `할머니 아기 엄마'가 될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던 미국의 프랜시스 해리스(59)는 4일 쌍둥이 임신사실을 부인했다. 해리스는 아들 프레드 잭슨(39)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그동안 여러 징후 때문에 쌍둥이를 잉태한 것으로 판단됐으나 그렇지 않은 것으로 최근 드러났다"면서 "그동안 (잘못된 정보로) 소동을 야기하게 돼 유감"이라고 말했다. 성명은 그러나 기타 자세한 사항을 언급하지 않아 해리스가 아예 임신을 하지않은 것인 지, 아니면 1명만 잉태한 것인 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해리스는 지난해 말 57세 생일을 앞둔 미국 산모가 아기를 낳는 등 늦출산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조만간 쌍둥이를 출산할 예정으로 보도돼 미국인들의 관심을 모았었다. (실베스터 AP=연합뉴스) j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