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에서 분양되는 주택은 총 36만4천여가구로 지난해보다 4만여 가구 늘어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가 주택건설업체 292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주택 분양예정물량은 총 737곳, 36만4천708가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4만가구가 증가한 것으로 지역별로는 서울이 2만3천가구로 작년에 비해 16.1% 줄어들겠지만 경기와 인천의 분양물량은 각각 12만9천가구, 2만7천가구로 작년에 비해 각각28%, 43% 늘어날 전망입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