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로 개장초 종합주가지수가 크게 밀리고 있습니다. 오전 9시 10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12P 하락한 874.90을 기록, 880선이 무너졌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억,57억의 주식을 팔고 있는 가운데 개인만이 79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줄줄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개장 직후 2% 이상 떨어지며 43만원대로 내려갔고 한국전력도 2% 조정을 받고있습니다. SK텔레콤, 포스코, 국민은행 등도 각각 1.5%, 1.9%, 1.2%씩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