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인생] 불로장생의 비결 .. 정용발 <보산한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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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수명은 천지와 부모에게서 타고난 선천적인 원기와 후천적으로 양생(養生)을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된다.
한의학 문헌에 의하면 하늘로부터 받은 천수(天壽)는 1백세로 본다.
그러나 사람들은 천재지변이나 정신적인 문제,부적절한 음식,외상 등으로 인해 질병이 생겨 천수를 다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무병장수하기 위한 양생의 방법으로는 첫째,정신적으로 생각을 줄이고 걱정을 적게 하면서 마음을 깨끗이 하고 욕심을 버려야 한다.
둘째,음식은 자기 몸에 맞는 음식을 깨끗하고 담백하게 먹어야 한다.
셋째,과로를 피하고 몸을 청결하게 하면서 과도한 성생활을 피하고 적당한 운동을 꾸준하게 하는 것이 좋다.
넷째,노년이 되면 안마를 자주해 혈액을 순환시 어혈을 훑고 근골을 튼튼하게 해야 한다.
양생의 도(道)는 손실이 없음을 으뜸으로 하는데 손실이 없다는 말은 늘 몸을 보(補)하고 편안한 때에 위험을 염려해 미연에 예방해야 한다.
보통 사람들은 중,노년이 되면 몸이 무거워지면서 눈 귀가 어두워지며 기력이 없고 항상 몸이 편하지 않고 어지럽고 팔다리가 아프며 저리는 등의 몸이 허약해지는 증상이 많이 나타난다.
한의학에서는 '불치이병 치미병(不治已病 治未病)'이라고 해 병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무병장수에 관한 연구가 활발했다.
한의학적으로는 자기 체질에 맞는 한약을 환약으로 만들어 꾸준하게 복용하는 것이 무병장수법으로 꼽혀왔다.
대표적으로는 경옥고(瓊玉膏),연년익수불노단(延年益壽不老丹),오노환동단(五老還童丹),연령고본단(延齡固本丹) 등의 처방약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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