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3일 시사닷컴에 대해 "20%의 주식 배당으로 유통 가능 주식수가 기존 2백58만주에서 3백10만주로 늘어 유동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현대증권은 또 앞으로 매출 부진 사업부 정리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주력사업 및 신규사업 매출 성장 등으로 실적 호전이 예상된다며 매수 의견을 냈다. 주식 배당을 감안해 목표주가는 1만8천3백원에서 1만5천2백50원으로 낮췄다. 지난해 매출은 39.0% 증가한 4백11억원,영업이익은 66.5% 늘어난 1백40억원으로 각각 추정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