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대만 증시에 대해 앞으로 2년간 실적 개선이 없을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내수 관련주 등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CL은 시장 수익율이 올해 2.5%로 하락하고 내년에 3.4% 증가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하고 이는 향후 2년간 실적 전망이 거의 없으며 완만한 회복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설명. 기술 관련 부문이 올해와 내년 양호한 매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영업마진이 지속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 대만 가권 목표지수를 6,500으로 제시하고 포트폴리오내 배당 성향이 높은 내수 관련주 선호의견을 유지하고 호타이모터스와 청화텔레콤, 대만비료(Taiwan Fertilizer)에 대해 매수를 추천.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