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30일) 시큐어소프트등 보안주 대거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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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강한 상승세로 마감돼 내년 전망을 밝게 했다.
30일 코스닥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7.53포인트(2.02%) 상승한 380.33에 마감됐다.
개인의 매도세를 기관의 매수세가 떠받친 모습이었다.
우량 기업 30개로 구성된 코스닥스타지수는 23.61포인트(2.84%) 오른 856.19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NHN CJ홈쇼핑 LG마이크론 LG홈쇼핑 유일전자 주성엔지니어링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동서 국순당 쌍용건설 등은 약세였다.
LCD경기가 내년 1분기를 저점으로 반등할 것이라는 분석에 힘입어 유니셈 피에스케이 동양반도체 등이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다.
인터플렉스 세코닉스 피앤텔 등 휴대폰 부품주도 동반 상승했고,시큐어소프트 싸이버텍 장미디어 등 보안주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종목별로는 구역전기 및 환경·에너지 등 신규 사업이 가시화하고 있는 케너텍이 상한가를 나타냈고 인터파크도 자회사인 G마켓의 외자유치 소식으로 이틀째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