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은 INI스틸이 지난 27일부터 닷새동안 조업중단에 들어간 것은 단순한 설비보수차원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세종증권은 당초 1분기 예정이였던 보수시기를 앞당긴 점과 보수기간이 사흘에서 닷새로 늘린 것은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철근 판매량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이같은 이유로 INI스틸의 4분기 철근 판매량이 전년대비 10%이상 감소했으며 2001년 7월 이후 최고치에 달하는 재고수준을 꼽았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