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LG전자의 내년 대만 매출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고 대만언론들이 보도했다. 디지타임즈는 "삼성전자의 내년 대만매출은 3억1300만달러에 달할 전망이며, LG전자의 대만매출은 5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삼성전자의 경우엔 LCD와 PDP등의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가전과 IT제품의 매출이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LG전자는 대만 PDP TV시장을 공략할 예정인데, 내년에 100,000대의 PDP TV판매가 예상된다고 차이나 이코노믹 데일리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