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된 코스닥시장 활성화방안이 증권주의 상승을 이끌기는 힘들 것으로 지적됐다. LG투자증권은 28일 1999년 이후 4차례에 걸쳐 코스닥 활성화방안이 발표됐지만 시장이 한달 가량 반짝한 뒤 곧바로 하락세로 돌아섰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발표일 이후 한달동안은 거래대금이 발표전 한달에 비해 25.1% 증가했지만 두달째 부터는 거의 영향을 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