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골드만삭스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7세대 생산라인 건설이 LCD 시장에서의 상대적 입지를 강화시켜 줄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가 추진 중인 7세대 생산 라인이 소니와 합작할 것인지의 여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공장 건설을 준비 중인 것으로 판단되며 이는 LCD TV 사업 강화 의지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 또 이는 시장의 수급 균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으나 시장 입지는 한층 더 강화될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 시장수익률 의견에 목표가 55만2,000원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