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경기도 양주옥정지구 등 전국 9곳, 549만평을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했습니다. 새롭게 택지지구로 지정된 곳은 양주옥정과 광석, 평택소사, 화성향남, 오산 권동 등입니다. 이번에 지정된 택지지구중 유일하게 100만평이 넘는 양주옥정지구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고암동.희암동 일대로 임대주택 1만5천가구를 비롯해 총 3만1천가구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건교부는 이들 지구에 대해 2006년 말까지 개발계획과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2007년 중에 택지를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