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종합기계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회사채 신용등급 A-(싱글 에이마이너스 스테이블)를 획득했습니다. 이번에 대우종합기계가 획득한 A- 등급은 주력제품의 우수한 시장지위, 사업포트폴리오 및 현금창출력 우수, 재무안정성 개선 추이 등에 대하여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대우종기측은 주력제품들이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고, 우수한 사업포트폴리오 구성으로 경기변동에 대하여 적절한 대처능력을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성 및 현금창출 능력을 견지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받은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대우종기는 지난 11월 중순 한국신용정보의 회사채 예비평가에서도 A- 등급을 획득하는 등 최근들어 대우종합기계의 대외신인도가 크게 향상되고 있습니다. 아직 본평가를 앞두고 있지만 이는 지난 2002년의 BBB- 등급에 비하여 3단계나 상향된 것입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