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검역소는 최근 일본에서 사람이 처음으로 조류독감에 감염되는 등 전염병 우려가 높아지자 동남아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전염병 예방 활동과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인천공항검역소는 이달말까지를 '전염병 예방활동 강화 기간'으로 정하고 조류독감과 콜레라균 등 전염병 오염 지역으로 분류된 동남아에서 들어오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정밀 방역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