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 두번째)이 20일 독일 함부르크의 아틀란틱 호텔에서 '2004 독일 포도주의 여왕' 페트라 짐머만 양으로부터 포도주 선물을 받자 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총리(왼쪽)가 박수를 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