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올해 DVD 기록계 제품군에서 세계 시장점유율 1위에 올라서 광스토리지 전 제품군에서 세계 1위를 석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97년 LG전자는 CD-ROM 세계 1위를 시작으로‘98년에는 CD-RW, 2000년 DVD-ROM,‘02년 CD-DVD COMBO 가 차례로 세계 1위를 달성했습니다. DVD기록계 분야에서는 지난해 NEC, 파이오니아에 이어 3위에 머물렀으나, 올해 DVD-W가 1위에 올라섰고 지난 98년부터 7년연속 전체 광 스토리지 세계 1위를 고수했습니다. 특히, LG전자는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필립스, 소니 등 세계 메이저 업체들이 결성한‘표준특허풀’의 멤버 로서 광스토리지 재생계 관련 로열티를 공유하고 있으며 차세대 대용량 광디스크로 각광받고 있는 블루레이 디스크, HD-DVD 등 HD급 기록계 분야에서도 이미 세계 최고수준 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다고 덛붙였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