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과 영국의 아베아그룹(Avea Group)이 해상운송솔루션분야의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었다고 PR뉴스와이어가 캠브리지발로 보도했다. 이번제휴로, 현대는 8백만달러를 아베아에 투자하며, 아베아가 개발한 솔류션을 현대중공업 조선소에 장착하게 된다. 현대측은 이 솔루션 사용료를 매년 지불하며 계약기간은 2010년까지다. 현대측은 또 아베아의 해양통합솔루션인 아베아 빈타지 엔터프라이즈 넷(VANTAGE Enterprise NET)을 사용하게 된다. 아베아그룹은 런던증시에 상장된 회사로, 해양, 오일, 중공업산업을 위한 IT솔루션 개발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