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거래 첫날인 1월3일 거래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개장 시간이 오전 10시로 한시간 늦춰진다. 또 올해 증시는 오는 30일 폐장된다.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은 20일 "12월 결산법인이 실시하는 배당금을 받으려는 투자자들은 오는 28일까지 주식을 사야 한다"고 밝혔다. 내년 개장일 마감시간은 종전처럼 오후 3시다. 코스피200선물과 코스닥50선물의 거래시작도 오전 10시로 변경되고 오후 3시 폐장된다. 그러나 주식관련 상품이 아닌 국채 선물과 달러 선물 등은 기존 거래 시간이 그대로 유지된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