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LG전자는 11월 매출이 2조3천60억원으로 전월 대비 1.9% 감소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로는 23.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매출은 4천5백25억원을 기록했으며 디지털 디스플레이 & 미디어와 정보통신 부문 매출은 각각 7천5백4억원과 1조855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휴대폰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71.5% 늘어난 554만4천대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