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연말 게임시장 활황 지속-니혼게이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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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는 일본 게임 시장의 연말 활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주 코나미와 남코가 발매한 주력 게임 소프트웨어가 모두 호조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에도 게임 업체들의 주력 게임 타이틀 출시가 예정돼 있는 상황.
이는 이미 판매 중인 '드래콘퀘스트' 최신작 및 신형 휴대용 게임기 출시 등과 함께 게임 시장 상승세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코나미가 발매한 '메탈기어솔리드3'은 전작까지 세계 시장에서 총 1,460만개 이상 판매된 이 회사의 주력 게임상품으로 지난달 17일 미국 시장에 먼저 발매돼 이미 100만개 이상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