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증권이 제지업종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20일 신흥 이주병 연구원은 제지업종에 대해 내수 경기 회복시기는 여전히 불투명하나 수출 중심의 실적호전세가 유지되면서 외형적 성장모멘텀을 마련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펄프가격 및 부대비용 상승 전망으로 분기 중 제품가격 인상 가능성이 있고 기저효과 등도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환리스크에도 중립적이라고 판단하고 신무림제지한국제지, 한솔제지에 대해 관심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