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최대 석유기업 유코스의 핵심 자회사인 유간스크네프테가즈가 모스크바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바이칼파이낸스 그룹에 낙찰됐습니다. 바이칼파이낸스는2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경매에서 93억 달러로 최종 낙찰받았습니다. 이로써 1년이상 끌어온 유코스 사태가 이날 자회사 매각으로 결국 해체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이봉익기자 bi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