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국내 생명공학 신약 1호인 이지에프를 내년부터 중동지역에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요르단 1위 제약회사인 HIKMA사와 중동 판권계약을 체결한 지 2년만에 품목 허가를 받아 본격적인 수출을 진행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대웅제약은 2006년까지 중동 전지역에서 허가 취득을 완료할 예정이며 중국 및 동남아시아 수출을 적극적으로 준비해 2006년부터 중국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대웅제약은 이 약품이 앞으로 5년간 1천만달러의 수출고를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