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은 미국 아나디스사와 공동 개발중인 신규 B형간염치료제 LB80380의 임상2상 결과 탁월한 약효가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기존 치료제인 라미부딘에 내성을 보인 환자에 탁월한 약효가 있었으며 고용량을 투여해도 신장독성 등 부작용이 없어 안전성이 우수하다고 회사측은 전했습니다. LB80380은 LG생명과학이 98년부터 개발에 착수해 전기 임상2상까지 개발한 후 올해 4월 미국의 아나디스사에 기술수출해 공동 개발과 상업화를 추진중에 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