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레인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4일 굿모닝 오재원 연구원은 레인콤에 대해 지난주 로드쇼를 통해 예상보다 높은 일본 시장 인지도 및 관심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내년 초 출시될 5GB 미니 하드드라이브형 제품은 라이벌인 애플의 'iPod 미니'보다 강력한 기능을 가진 경쟁자로 주목을 받기 시작할 것으로 관측. 세계 대형 업체들의 시장 진입에 따른 시장경쟁 심화와 마진 악화 등의 우려는 신제품 출시 이후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매수 의견과 적정주가 3만5,000원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