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5:11
수정2006.04.02 15:13
내년에 공인중개사 시험을 두 번 치르는 방안이 사실상 확정됐다.
건설교통부는 "지난달 14일 치러진 제15회 공인중개사시험의 난이도 조절 실패로 합격률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년 3∼5월 중에 추가시험을 치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노동부 등 관련부처 협의를 거쳐 오는 16일 대책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