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증권이 SK텔레콤 목표주가를 소폭 상향 조정했으나 3등급 의견을 유지했다. 13일 다이와는 투자자들이 SK텔레콤에 대해 시장 경쟁 구도와 DMB-와이브로 등 신규사업 평가 어려움관련 우려감을 갖고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해외 확장전략도 부담을 느낄 수 있다고 언급. 반면 내년 일부 변수 가정치 조정으로 종전 17만5,000원이던 적정가치를 19만3천237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투자의견 3등급. 다이와는 자사 투자전략팀의 내년 상반기말 목표지수가 870에서 750으로 조정중이라고 소개하고 SK텔레콤 적정가치도 현 주가와 비슷하게 제시한다고 설명.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