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덱스남광토건의 지분확대에 대해 단순투자에서 경영권 참여로 급선회했습니다. 최창호 알덱스 사장은 경영권 참여로 돌아서게 된 배경에 대해 초기에만 해도 단순 투자였지만 주식을 사들이면서 여러가지 생각들을 하게 됐다며 결국 과감한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진행상황을 보고 곧 확실한 내용들을 결정하겠다고 밝히고 공시사항 번복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의 피해는 거의 없을 것이라며 크게 우려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알덱스는 어제 남광토건의 주식을 추가매입하면서 지분율을 10.19%에서 22.49%로 늘렸고 매입목적을 경영참여로 단순투자에서 경영권참여로 변경해 공시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