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간외]반도체 실적 경고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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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시간외거래에서 반도체주들이 실적부진을 경고하면서 기술주 하락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반도체장비주인 자일링스와 알테라가 시간외 거래에서 실적전망치를 하향조정했습니다.
자일링스는 12월 매출이 5~8% 감소할 것이라고 밝혀 당초 2~5% 줄어들 것이란 기대치를 밑돌았습니다.
알테라도 4/4분기 매출이 9~12% 급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월가에서는 1~5%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었습니다.
실적전망 하향조정이후 자일링스는 시간외 거래에서만 8% 넘게 급락했고, 알테라도 1.6% 추가 하락했습니다.
이로인해 나스닥선물지수도 급락세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오전 7시현재 나스닥100 글로벡스 선물지수 12월물은 9.5pt 하락하고 있고 S&P500지수도 2.6pt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