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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컴 액면병합후 첫 거래서 초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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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과컴퓨터가 액면 병합 효과를 톡톡히 보며 초강세를 나타냈다. 10주를 1주로 액면 병합한 이후 거래를 재개한 9일 이 회사 주가는 가격제한폭인 1만1천3백원까지 뛰었다. 상한가는 지난 8월18일 이후 처음이다. 거래량은 78만여주로 거래 중단 직전인 지난달 17일(액면 병합 환산수치 39만여주)보다 크게 늘어났다. 회사 관계자는 "액면 병합으로 발행주식이 1억8백94만여주에서 1천89만여주로 감소함에 따라 물량 부담이 상대적으로 줄어들었다"며 "주가가 싸보인다는 이미지에서도 벗어날 수 있어 기관투자가나 외국인들이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글과컴퓨터는 이날부터 한 달 동안 지난해 순이익의 30%인 13억원을 들여 자사주를 매입,소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주주도 보유지분을 늘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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