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한국 12~18개월내 소비회복 없을 듯(상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크레디리요네증권이 한국 소비 회복이 12~18개월내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9일 CLSA는 수출기업들은 이미 사이클상 2단계로 수익성장이 힘들어지는 기간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비수출 기업들은 거의 침체 직전이라고 판단했다.
CL은 외환위기이후 은행권이 통합과정 등을 거치면서 강력해진 면은 있으나 2금융권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2금융권의 타격을 은행권에서 대신 흡수하는 시나리오도 나올 수 있다고 추정하고 정부가 개입할 것으로 보여 패닉까지 갈 정도는 아니라고 진단.
그러나 12~18개월내 소비 회복이 힘들 것으로 전망하고 은행의 수익성이나 자산품질 모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은행업종을 비중축소로 내린다고 밝혔다.
하나은행과 신한지주만 시장상회를 제시한 가운데 외환은행은 매도를,국민은행-대구은행-부산은행은 일제히 시장하회를 추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