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회원이 예기치 않은 사정으로 카드대금과 대출금 상환 불가능할 경우 이를 대신 갚아주는 '크레디트 보장보험'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현대카드는 SH&C생명과 업무 제휴를 맺고, 연 3만원의 저렴한 보험료로 회원이 사망하거나 질병 등으로 장해 판정을 받을 경우 최고 1백만원까지 카드대금을 변제해 줍니다. 보장대상은 신용판매와 할부, 현금서비스 등 모든 카드 사용액이며, 비자발적인 실업으로 인해 카드대금을 갚지 못할 때도 3개월간 20만원씩 총 60만원까지 변제가 됩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크레딧뷰로(CB)와 함께 신용불량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긍정적인 대안 중 하나가 될 것"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