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9만주 추가 상장,영향 크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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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 유한양행 보통주 9만 1,070주가 추가로 상장됩니다.
스톡옵션 방식으로 증자되며,1주당 발행가액은 5만 9,540원,액면가는 5천원입니다.
그러나 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김희성 한양증권 수석연구원은 물량이 9만여주에 지나지 않고 스톡옵션 물량은 대체적으로 바로 팔지 않는 경향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내년 유한양행 실적이 긍정적으로 예상된다는 점과 점차적으로 물량이 출회될 것으로 보여 수급부담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달 초 10만원 선까지 근접했던 유한양행은 오늘 어제보다 0.89% 800원 내린 8만 9천원에 마감됐으며 일 거래량은 2만 795주, 거래대금은 18억원이었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