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테러영향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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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산유국 사우디아라비아의 미국 영사관 공격 사건으로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중질유 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배럴당 44센트 오른 42.98달러에 마감됐습니다.
영국 런던 국제석유거래소 1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도 하루전보다 배럴당 29센트 상승한 39.65달러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난주까지 석유시장에는 `대세 하락론'이 지배하는 분위기였으나 이번 사건으로 석유 생산과 수출이 불안정해져 수급 불안에 대한 우려가 전면에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