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대비 원화환율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9시 2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7.2원이 하락한 1038.3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주말 발표한 미국의 11월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달러화 약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이에반해 도쿄시장에서 달러대비 엔화환율은 지난주말보다 0.08엔이 오른 102.16엔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