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이미지 쇄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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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업계가 연말을 맞아 협회차원에서 이미지 광고를 제작하는 등 내년도 새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3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전국 1백13개 업체의 대표기관인 상호저축은행중앙회는 내년 1월부터 TV와 라디오,신문지면을 통해 이미지 쇄신 광고를 실시한다는 계획 아래 10억원 규모의 광고비를 책정했다.
개별 저축은행들도 사명 변경 등을 통한 이미지 쇄신 노력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솔상호저축은행은 사명을 '에이치케이(HK)상호저축은행'으로 변경,내년 3월부터 사용하기로 했다.
경기도 오산에서 영업을 해오던 한남상호저축은행도 성남으로 영업구역을 이전하면서 '분당상호저축은행'으로 사명을 바꿨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