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제3시장은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의 강세에도 불구,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제3시장 수정주가평균은 2백82원(1.8%) 내린 1만5천12원으로 마감됐다. 최근 약세를 지속해 1만5천원대가 무너질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 거래량은 4만주로 전날과 비슷했고 거래대금은 2천만원으로 1천만원 가량 증가했다. 종목별 거래량은 훈넷이 2만주로 가장 많았고 사이버타운이 5천주로 그 뒤를 이었다. 거래대금의 경우 쇼테크와 아이리스이십일이 6백만원으로 최대였다. 70개 거래 종목 중 23개 종목이 거래됐다. 상승종목 9개,하락종목 10개,보합은 4개였다. 아이리스이십일은 2백10원(20.4%),아이쓰리샵은 1백10원(5.6%) 상승했다. 반면 쇼테크가 80원(5%),동국무역은 3백원(37.5%)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