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남광토건 인수합병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일부 건설사들이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코스닥 기업도 지분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습니다. 한창호 기잡니다. [기자]코스닥 시장에 매물로 나온 남광토건을 놓고 건설사들과 코스닥 업체들의 신경전이 치열합니다. 남광토건 지분 매입에 열을 올리고 있는 곳은 코스닥 등록업체인 알덱스. 알덱스, 남광토건 지분 12.3% 매입 알덱스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지분율이 12.3%에 달합니다. 알덱스의 남광토건 지분매입에 대해 알박기 의혹도 제기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녹취]알덱스 관계자 "알박기는 아니다. 단순투자목적일 뿐이다" 남광토건, M&A 주관사 선정 남광토건은 지난달 25일 우리사주매각와 M&A주관사로 ‘영화회계법인과 법무법인 태평양컨소시엄’을 선정하이후 M&A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CG1> 건설사 두곳과 또 다른 업체들이 남광토건 인수를 위해 바삐 움직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녹취]남광토건 관계자 "현재 우리사주 지분매각을 위한 절차가 진행중이다" 앞으로 남광토건은 인수의향업체로부터 인수의향서를 받아 우선대상협상업체를 선정해, 우리사주지분 9%를 매각한후 기업을 정상화 시킨다는 방침입니다. 편집 신정기 남광토건의 매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주주인 골드에셋플래닝도 외국계와 접촉하는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어 남광토건 M&A전은 한층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와우TV뉴스 한창홉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