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가격 40% 폭락 가능성..CL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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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리요네증권이 앞으로 1년동안 D램가격이 약 40% 가량 폭락할 것으로 추정하고 관련주식에 대해 일제히 시장하회를 추천했다.
2일 CLSA 밍카이 쳉 연구원은 PC당 D램 원가 비율(=DTP)이 지난 10월 8.7%로 2년이래 최고치를 찍은 후 11월들어 8.2%로 하락했다고 지적하고 제한적 낙폭이나 새로운 추세를 알리는 것으로 판단했다.
쳉 연구원은 DTP비율이 9%에 달하면 PC내 D램의 구조적 중요도를 초과하는 수준이라고 평가하고 5% 비율이 적절하다고 분석했다.
PC 1개당 1천달러를 기준으로 DTP비율 5%를 적용하면 D램 가격이 현 수준에서 40% 가량 떨어질 것으로 관측.
하이닉스를 비롯해 대만 난야테크-파워칩-프로모스 등에 대해 시장하회를 추천하고 일본 엘피다메모리도 다소 비싸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