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LG필립스LCD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1일 굿모닝 정용래 연구원은 LG필립스LCD가 파주 디스플레이 산업단지에 착공할 7세대 TFT-LCD 생산라인에 대한 투자계획을 밝힌 것과 관련 6세대 기판과 5세대 기판보다 각각 58%와 219% 크며 40인치 이상의 대형 TV를 생산하기에 적합한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투자계획이 이미 실적 추정치에 반영돼 있으나 최근 급격한 환율변동과 예상보다 낮은 TFT-LCD 패널 가격 추이를 반영, 조만간 실적 추정 전망을 수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립 의견과 적정가 3만원을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