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대신증권 강록희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최근 주가 하락이 실적모멘텀에 비해 과도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리니지2'의 중국시장 성공 가능성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길드워' 유료화 등에 따라 올 4분기 및 내년에도 실적 모멘텀은 강화될 것으로 관측. 추가적인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없으며 내년부터는 해외 자회사 관련 지분법평가이익도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해외시장에서의 주가 상승 모멘텀을 감안할 경우 향후 높은 투자수익률이 기대된다고 평가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 12만8,000원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